1. 화면 경로 상환도래 안내문2. 제안 내용 (기존용어)신용등급 하락 → (개선용어)제도 개선과 문구 삭제3. 제안 사유 대학원 등록금을 대출받고 원금상환 도래에 대한 안내문을 받았습니다. 안내문에서 제가 알수있는 내용은 연체 지속시 신용등급에 불이익이 생기고 한국신용정보원에 등록되어, 신용등급의 하락으로 신용카드 발급제한, 은행대출 제한, 한도축소, 사용중지, 취업제한 등이 생기니 조심하라는 반 협박적인 내용으로 가득하네요 대학생, 청년들이 취업을 못해 대출금을 상환 못하는 형편인데 취업에 제한이 생기면 어떻게 대출금을 상환 할 수 있는 건가요? 기존에 대출이자만 나가던 것이 3월부터 원금과 같이 상환되어 금액에 변동이 생긴다는 꼭 필요한 안내는 전혀 없어요 우리 아이들이 사업자금을 대출 받았나요? 학교 등록금이 없어서 등록금을 대출 받은 아이들에게 취업제한 , 신용불량 . " 너 조심해" 라는 말로 밖에는 이해가 안되네요 한국장학재단에서 이런식의 문구로 학생들에게 협박해야 하나요 등록금을 대출 받은 아이들은 연체가 되더라도 신용등급 어쩌고 하는 제도가 해당 되지 않도록 하셔야지요 취업도 안되고 힘들어 하는 아이들에게 나라 마저도 협박으로 일관하시면 정말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도도 고치고, 앞으로 안내문은 절대 이런식으로 발송하지 마세요 어느 부서, 어느 담당자가 이런 문구를 만들었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담당부서의 담당자가 꼭 전화 주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한국장학재단 상환관리부 박용식 입니다. 문의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저희 재단에서는 학자금대출 뿐 아니라 국가장학금을 제도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 수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산의 제약으로 인해 국가장학금만으로 모든 학생들이 필요한 금액을 지원할 수 없기에 학자금대출 제도 또한 병행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언급하신 거치기간 종료에 따른 원금상환 도래 안내 통지서에는 거치기간 종료에 인하여 원금 상환이 도래한다는 안내 뿐 아니라 연체 발생 시 신용유의정보 등재에 대한 내용, 연체 예방 및 신용 유의자 발생 예방을 위한 지원제도, 상환 지원 제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지고 있습니다.

 

학자금대출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20대 초중반인 점을 감안하였을 때 연체가 지속될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하여 알려드리는 것은 중요한 정보제공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해당 우편물에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학생들을 위하여 상환을 지원하는 제도(조건변경, 특별상환유예제도 등)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저희 재단에서 시행할 수 있는 상환관리제도에 대해 인지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학생들이 학업을 수행하다보면 본인들이 이용하고 있는 학자금대출이나 금융정보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대출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알아야 할 중요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연체발생시 생길 수 있는 불이익, 특별상환유예제도 등의 내용을 담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