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은 ‘17년 대통령과학장학금 해외 신규장학생 10명과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상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7월 27일(목)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ㅇ 간담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대통령과학장학금 지원내용과 장학생 준수사항 등에 대한 사전안내를 받은 후, 한국장학재단 이사장과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안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통령과학장학생이 가져야 할 자세와 역량, 가치관에 대해 이야기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ㅇ 간담회에 참석한 학생 김ㅇㅇ군은 “학교 선생님의 추천으로 대통령과학장학금을 알게 되어 지원했는데 재단 직원의 친절한 안내로 큰 불편함 없이 지원할 수 있었다”고 언급하며, “전문분야 교수님들과 면접을 하는 등 선발과정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다” 고 소감을 밝혔다. - 아울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수한 과학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장학생 간 많은 부분을 서로 공유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재단에서 지원해주길 바란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은 앞으로는 과학 및 정보통신 기술이 경제·사회 전반에 융합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학문과 사물에 어울릴 수 있는 ‘융합형 인재’가 미래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 “이런 우수한 학생들이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함께하는 인성, 끈기, 목표설정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우리 사회의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재단도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