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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직무대행 배성근)과 기능한국인회(회장 윤통섭)은 12월 7일(수)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푸른등대 기능한국인회 기부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ㅇ 사단법인 기능한국인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선정한 숙련기술인(기능한국인)이 가입·운영하는 단체로, 현장실습 강의 등 대한민국 미래 숙련기술인의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0년부터 회원들이 십시일반하여 모은 기부금으로 후진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누적 7억7천만 원)하였으며 2022년에는 한국장학재단에 1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특성화 고등학교 우수 학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ㅇ 한국장학재단은 전국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중 교내성적, 가계소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2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장학생에게는 1인당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 배성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국가 미래 기술을 선도할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 해주신 기능한국인회에 감사드린다”라며,

ㅇ “한국장학재단은 우수한 전국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윤통섭 기능한국인회 회장은“푸른등대 기부장학사업을 통해 힘든 환경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임하는 특성화 고등학생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ㅇ “기능한국인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국가가 필요로 하는 기능인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