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병재)과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 국민연금 나눔재단(이사장 김신열)은 11월 18일(금)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푸른등대 국민연금공단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ㅇ 국민연금공단은 취약계층 국민연금 수급자 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한국장학재단에 총 6억8천5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약 450명의 장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ㅇ 한국장학재단은 취약계층 국민연금 수급자와 그 자녀 중 학자금 지원구간 3구간 이하인 자의 가계소득, 성적, 자기소개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2022년 2학기 푸른등대 국민연금공단 기부장학생 100명을 선발해 1인당 생활비 장학금 150만 원을 지원하였다.

□ 서병재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대학생들이 큰 뜻을 품은 인재로 성장하도록 꾸준히 지원해주시는 국민연금공단과 국민연금 나눔재단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히며,

ㅇ “한국장학재단은 대학생 누구나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힘껏 도울 것이며, 장학생들이 기부처의 뜻을 이어받아 기부 선순환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김정학 국민연금공단 연금이사는 “이번 장학지원 사업을 통해 불투명한 미래에도 꿈을 향해 도전하는 대학생들을 응원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ㅇ “공단은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확장해 나갈 것이며, 나눔·행복·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신열 국민연금 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 통해 미래 연금수급자인 대학생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ㅇ “나눔재단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국민연금공단 기부장학금 수혜 학생은 “부모님께서 국민연금공단 장애연금 수급자이셔서 이번 장학금을 신청하게 되었는데, 부모님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ㅇ “지원해주신 국민연금공단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제가 받은 나눔을 기억하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