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대학생 취업연계 신용회복지원 업무협약 체결
- 대졸미취업자 일자리 제공 및 신용회복 지원 -

 한국장학재단(이사장 곽병선)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권혁태)은 11월 21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회의실에서「학자금대출자 취업연계 신용회복지원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에 따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학자금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대졸미취업자에게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장학재단은 채용확정자에게 신용유의정보 해제와 연체이자 감면 등의 혜택을 지원하고,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구직자에게 취업프로그램을 통한 진로결정·직업훈련·취업알선과 고용기업에게 고용촉진지원금을 제공한다.
 청년 실업 등 상환능력 저하로 대학생들의 신용관리가 사회적 이슈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양기관간의 업무협약은 희망의 새시대를 여는 공공기관의 협업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장학재단 곽병선 이사장은 “재단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협업을 통해 창조경제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를 창조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 한국장학재단 곽병선 이사장(오른쪽)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권혁태 청장(왼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