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퀵서비스 바로가기

고객센터

재단뉴스

  • 인쇄
  • 글자 크기 조절글자 크게글자 작게
  • facebook
  • twitter
  • blog

2013 한국인재멘토링네트워크 리더십 캠프 개최

재단뉴스 게시물 상세보기 표
작성자 이종혁 조회수 9837
작성일 2013.08.26

 지도층 ‘멘토’- 대학생 ‘멘티’ 설악서 만남의 場 
   
한국장학재단 리더십 캠프 김주현 예보사장 등 참여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젊은 대학생들에게 전수하는 만남의 장이 열렸다.

한국장학재단이 지난 23∼24일 강원 속초시 설악 한화리조트에서 ‘2013년 한국인재멘토링네트워크 리더십 캠프’를 개최한 것이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이번 리더십캠프에는 김주현 예금보험공사 사장,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 김영이 에듀오션 대표이사 등 382명의 멘토와 3246명의 대학생 멘티가 참가했다.

 2013 한국인재멘토링네트워크 리더십 캠프

 

곽병선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리더십 캠프는 리더들이 그동안 받아온 혜택을 사회에 환원하는 국가 인재육성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면서 “대학생 멘티들이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꿈과 끼가 가득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4기 멘토들은 지난 4월 발대식을 가진 뒤 국가장학생, 학자금대출 수혜자 등으로 구성된 6∼10명의 멘티들과 매월 정기적으로 만남을 가져왔다. 이번 캠프에서는 그룹별 모의면접, 특강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통섭의 리더가 되자’는 주제로 마련한 특강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13 한국인재멘토링네트워크 리더십 캠프

 

지난 2010년 제1기부터 멘토로 참여하고 있는 김진형 남영비비안 대표는 “멘토링 활동을 통해 대학생 멘티들의 열정을 보면서 에너지를 얻는다”면서 “남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인재들을 육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상도 SBS 아나운서 멘토팀의 멘티로 참가한 대학생 송혜수(24·숭실대) 씨는 이번 리더십캠프의 사회를 맞게 됐다. 지난 5개월간 박상도 아나운서로부터 멘토링을 받은 덕분이다. 송 씨는 “그 전에는 아나운서라는 꿈만 있을 뿐 어떻게 될 수 있는지 몰라 막막했다”면서 “멘토를 만난 후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3 한국인재멘토링네트워크 리더십 캠프

박상도 아나운서는 “멘티들이 꿈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정말 행복하고, 향후 우리 멘티들이 멘토가 되어 또 다른 나눔을 실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3082601032927158002

 

다음글
K-water 임직원 조성 장학금 기탁
이전글
한국장학재단·서울시교육청 업무협약 체결
목록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