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이종혁 | 조회수 | 5870 |
작성일 | 2015.04.07 |
한국장학재단, 임직원 기부금으로 학자금 지원 사각지대 해소
- 대학생 가장 19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38백만원 지원 -
한국장학재단(이사장 곽병선)은 4월 7일(화), 서울시 중구 한국장학재단 비전홀에서 대학생 가장 19명에게 KOSAF 기부펀드 사랑드림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금은 작년 한국장학재단 임직원 기부와 연말 임직원 자선바자회 행사 개최를 통해 만든 총 38백만원으로 조성되었다.
재단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 가장 19명을 선발하여 2015년 1학기 장학금으로 2백만원 씩 지원하였다. 이로 인해 대학 진학 후 생계를 위한 경제활동으로 대학 중퇴까지 이어지는 악순환의 굴레를 벗어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재단은 ‘13년에도 임직원들이 모금한 기부금 38백만원을 활용하여 학자금대출 소액채무 때문에 신용유의자가 된 198명의 대학생을 구제한 바 있다.
곽병선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에 대한 사회의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재단 임직원이 앞장 서 기부금 장학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기부를 원하는 개인이나 법인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기부 또는 전화 (법인)02-2259-2622, (개인)02-2259-2621으로 상담이 가능하다.
※ 한국장학재단은 법정기부금단체로서 교육부 산하의 준정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