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이종혁 | 조회수 | 4147 |
작성일 | 2015.09.22 |
대학생 신용관리의식 함양을 위한 관련기관 공동캠페인 전개
- 한국장학재단, 신용회복위원회, KCB(코리아크레딧뷰로) 공동 업무협약
- 대학생 대상 신용관리 서비스 제공(재학중 최장4년 무상) 및 신용교육 지원
대학생에게 학자금 대출 및 장학금을 지원 하는 한국장학재단은 신용회복위원회 및 신용평가회사 KCB(코리아크레딧뷰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대학생 신용관리의식 함양을 위한 공동캠페인을 2015년 9월 22일부터 전개하기로 했다.
공동캠페인은 대학생에게 본인의 신용등급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는「대학생 전용 신용관리 서비스」를 재학기간(최장 4년) 중 무료로 제공*하고, 신용교육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 KCB가 일반인에게 유료(연 4.3만원)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본인의 신용등급 현황, 신용카드 발급?이용상황, 금융대출 현황 등 금융정보 및 본인의 신용등급 제고를 위한 컨설팅 제공
신용관리 서비스 및 신용 컨설팅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KCB의 대학생 전용 홈페이지(studentcredit.or.kr 또는 m.studentcredit.or.kr)에 신청하면, 대학 재학 여부 및 본인 확인을 거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용교육 강좌를 3개 기관 공동으로 개설하여 무료로 다양한 금융관련 지식을 제공하고, 교육 이수자에게는 KCB의 개인신용평가에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장학재단이 시행중인 국가근로장학사업에 KCB 및 신용회복위원회가 근로기관으로 참여*하여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금융에 관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한국장학재단과 신용회복위원회는 양기관이 지원 중인 학자금대출과 신용회복지원제도를 각각의 고객에게 상호 안내할 예정이다.
* 소요 비용은 한국장학재단이 국가근로 장학금으로 지급
공동캠페인을 통하여 대학생의 신용의식을 향상시켜, 대출 연체율 하락, 신용유의자 감소 및 신용등급 향상 등 학자금 대출의 건전성 제고로 이어지는 긍정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장학재단 곽병선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협력을 통한 정부3.0 취지를 바탕으로 추진되었으며, 대학생의 신용관리 의식을 높여 학자금 대출 및 정부의 재정건전성 제고에 기여하고, 대학생 등에게 금융권에 관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본 업무협약은 교육부,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며, 향후 공익적 신용관리 캠페인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15년 9월 22일(화) 16:00,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 신용회복위원회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학생 신용관리의식 함양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한국장학재단 곽병선 이사장(가운데), 신용회복위원회 김윤영 위원장(오른쪽), KCB 최범수 대표이사(왼쪽)가 협약서에 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