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지역 교육청과 맞춤형 진로지원 협력 강화
 - 한국장학재단, 대구 울산 경북교육청과 업무협약 체결 -

 한국장학재단(이사장 곽병선)은 7월 9일(목)과 7월 10일(금) 양일간 경상권역 3개 교육청(대구광역시 교육청, 울산광역시 교육청, 경상북도 교육청)과 맞춤형 진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과 교육청은 고3 수험생과 진로진학 교사들을 대상으로 대학 학자금 마련 사전 정보교육, 저소득층 성적 우수학생에 대한 드림장학금 지원, 고등학생에 대한 대학생 멘토링 지원을 각 지역 교육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강화하기로 하였다.
 특히 고3 수험생 및 교사들이 사전 교육을 통해 학자금지원제도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진학을 포기하거나 적성과 다르게 진로를 선택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곽병선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지역 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학자금 정보 교육을 실현하여 대학 및 전공 선택 시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저소득층 성적 우수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앞으로도 지역 교육청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광역시교육청 우동기 교육감(좌)과 한국장학재단 곽병선 이사장(우)이 7월 10일(금), 대구광역시 상황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