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이종혁 | 조회수 | 3566 |
작성일 | 2016.01.12 |
문화예술계 / 학계 / 금융계의 리더들이 장학금 기부에 팔걷고 나서다
- 탤런트 박상원, 서울대 곽금주 교수, 금융투자협회 황영기 회장
한국장학재단 제1호 기부홍보대사로 위촉 -
<사진설명 : 1.12(화), 한국장학재단 제1호 기부홍보대사 위촉식 사진. 좌측부터 황영기 회장, 곽금주 교수, 한국장학재단 곽병선 이사장, 박상원 교수가 한국장학재단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기부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이사장 곽병선)은 12일(화) 박상원 탤런트 겸 서울예술대 교수,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한국장학재단의 기부금사업 <푸른등대>의 “제1호 기부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 곽병선 이사장은“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간기부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기부사업 브랜드인 푸른등대를 런칭한 후 처음으로 기부홍보대사를 위촉한 것”이라며,“문화예술계?교육계?금융계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분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일”이라고 밝혔다.
제1호 기부홍보대사들은 앞으로 2년 동안 모금 활성화를 위해 “푸른등대 알리기”모금 홍보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평소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하기로 유명한 방송인이자 서울예술대학교 교수인 박상원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년들에게 미래는 나아질 수 있다는 믿음과 희망을 심고 지지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옆에서 가장 잘 도와줄 수 있는 한국장학재단의 기부홍보대사가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15년 기준 350억원의 법정기부금을 조성하여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우수인재 양성, 맞춤형 인재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하는 기관으로, 특화된 기부장학을 통해 미래 인재들에게 희망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