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이종혁 | 조회수 | 5799 |
작성일 | 2016.03.10 |
대구지역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받게 된다
- 한국장학재단, 대구광역시와
학자금 이자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한국장학재단(이사장 곽병선, 이하‘재단’)과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은 3월 9일(수), 대구광역시청 상황실에서 「대구 지역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등 지원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대학생의 학자금 이자 지원, 대학생 부실채권 경제적 회복 지원 및 대학생 취업연계 국가근로장학사업 등을 통해 인재 육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대구 지역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은 대구소재 대학 학생으로서 직계존속 또는 본인이 대구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자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 4월부터 대구시에서 이자지원 신청을 받는다.
* 학자금 이자지원 : `13년 이후 일반/든든 학자금대출의 `16년 이자발생분
이번 협약은 재단과 대구광역시가 소통/협력을 통해 정부3.0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지역 대학생의 학자금대출 상환부담 완화와 학업 성취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재단 곽병선 이사장은“올해는 대구시를 시작으로 6개 지자체와의 신규협약을 통해 이자지원 규모를 확대하여 더 많은 대학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신용회복지원 및 국가근로장학사업에 대한 협력사업도 지속적으로 펼쳐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부터 지역대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대학생들에게 학업에 전념하고 다양한 봉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학생 멘토링 사업, 지역·해외인턴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설명 : 3.9.(수), 한국장학재단 곽병선 이사장(좌측)과 대구광역시 권영진 시장(우측)은 대구광역시청에서 대구 지역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등 지원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