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이사장 정대화)과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직무대행 송문현)는 9월 21일(수)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푸른등대 건설근로자공제회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한국장학재단은 2020년부터 건설근로자공제회로부터 총 30억 원의 기부금을 기탁받아 가계소득, 성적 등을 고려하여 기부장학생을 선발하여, 현재까지 3,064명의 장학생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정대화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지난 3년간 어려운 상황에 처한 건설근로자 가정의 대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건설근로자공제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건설근로자공제회의 지원은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며, 수혜 장학생들이 기부처의 뜻을 이어받아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해 기부 선순환이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