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EO Viewpoint - 소년은 한국의‘정복자 펠레’였다. 27년 전, 스웨덴 영화‘정복자 펠레’(빌 오거스트 감독)가 있었습니다. 지금이야 지상천국과 같은 북유럽 나라지만 그 시절 19세기 말에는 정말 별 볼일 없는 황량한 백야(白夜)의 버린 땅에 다름 아니었습니다. 그 곳에서 담대한 도전을 한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사실 우리 선배들 모두가 그런 삶을 살았다 해도 과언은 아 니지만 영화 속의 소년 펠레처럼 그 줄거리가 거의 완벽하게 일치하여, 선명하게 목격되는 그런 분이 계십 니다. 평생 교육학자로서, 그리고 교육행정가로서 실천적 삶을 사시다 이번 정부 출범과 함께 한국장학재 단 이사장으로 부임하여 봉사하고 계신 곽병선 이사장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