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교?사대생 등 대학생 튜터링’ 사업 추진을 위해 10월 26일(화) 14시, 교육부에서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2022학년도에 신규 추진하는 튜터링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심리·정서 등 교육결손 해소를 위해 예비교원인 교·사대생 등 대학생이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보충, 상담(학교생활·교우관계 등) 등의 튜터링을 온·오프라인으로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대화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대면학습의 감소로 초·중등 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 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교·사대생 등 대학생 튜터링의 도입으로 학생들의 기초학력 회복과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국가 인재양성기관으로서 튜터링 사업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