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밥 한 그릇보다 내일의 꿈을 위해’
- 한국장학재단, 제6회 정부학자금지원 수기공모전 수상작 발표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최한 ‘제6회 정부학자금지원 수기공모전’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서강대학교 이정욱 씨(28세)는 “나보다 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찾아가는 선배들의 역대 수상작을 보면서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며, “나도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고 싶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인재육성 학자금지원기관인 한국장학재단의 창립 5주년을 맞아 국가장학금 수혜자와 정부지원학자금 대출 이용자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경험과 사연을 통해 정부학자금지원 제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대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수기공모전에는 1,200여명이 응모하여, 국가장학금과 정부지원학자금 제도에 대한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수상자로는 △종합대상 서강대학교 이정욱 △장관특별상 광주교육대학교 이승주 △최우수상(2명) 서울시립대학교 김연주, 서강대학교 이설미 △우수상(4명) 홍익대학교 이동현, 충북대학교 김용근, 강남대학교 최지윤, 원광디지털대학교 이서현 △장려상(4명) 전북대학교 빈현욱, 이화여자대학교 장은진, 제주대학교 김영례, 나사렛대학교 임예은 씨가 각각 선정됐다. 
한국장학재단은 5월 7일 서울 중구 한국장학재단 본사 비전홀에서 열린 창립 5주년 기념식에서 수상자들에게 교육부 장관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상장을 수여하였으며, 소정의 장학금을 함께 지원하였다.
 한국장학재단 곽병선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미래를 키워나가는 학생들의 사연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한국장학재단은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국민과 고객에게 신뢰받고 최선을 다하는 초일류 국가장학재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 서울 중구 한국장학재단 본사 비전홀(연세세브란스빌딩 22층)에서 열린 제6회 정부학자금지원 수기공모전 수상식에서 한국장학재단 곽병선 이사장(하단 좌측에서 세 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