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희망드림콘서트 수익금 한국장학재단에 기부

서울시립교향악단은 2009. 8.11.(월) 개최한 <정명훈과 서울시향의 희망드림 콘서트 Ⅲ - ‘사랑’> 수입금 전액을 한국장학재단에 기부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올해 모두 3회에 걸쳐 ‘희망드림’ 콘서트를 진행하고, 그 수익금을 모두 사회에 환원해왔다. 지난 3월엔 “희망”을 주제로 첫무대를 열어 수입금을 서울복지재단에 기부한 바 있으며, 6월에는 “꿈”을 주제로 공연을 개최하여 어린이재단과 서울시가 함께 추진중인 “나우스타트 2009” 사업에 기부했다.

한편, 지난 5월 출범한 한국장학재단은 인재육성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수행을 위해 안정적인 재정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국가 재정외에 기부를 통한 기금조성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노동부와 교과부에서 직원들의 성금으로 장학금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