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4806 |
작성일 | 2009.11.23 |
제1회 정부 학자금지원 수기공모전 시상식 개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경숙)은 제1회 정부학자금지원 수기공모전 시상식을 7월 21일(화) 정부중앙청사에서 개최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한 이번 수기공모전은 정부 학자금지원의 취지와 내용을 알리고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정부의 학자금 및 장학금을 지원받아 스스로 자기의 미래를 설계하고 개척한 경험담 공모에서 총 350편의 수기가 접수되었으며,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6편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어려워진 가정형편으로 인해 포기하려 했던 국어교사의 꿈을 학자금대출을 받아 희망으로 지켜나가고 있는 사례를 담은 “나는 오늘도 꿈을 달린다”(관동대학교 박흥규)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내조의 여왕”(서울대학교 연홍승), “그래도 공부하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공부하렵니다”(경상대학교 장경환), “파랑새는 있다”(용인대학교 채송화) 등 3편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책꽂이가 되어 줘서 고맙습니다”(명지대학교 서현동) 등 6편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과 상금 3백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과 상금 1백만원이 각각 수여되었다.
시상식에는 수상자 10명과 수상자들의 가족 7명이 참석하여 기쁨을 함께 나누었으며,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이경숙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이 시상을 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