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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제5회 국제학자금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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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종혁 조회수 2901
작성일 2016.05.11

 한국장학재단, 제5회 국제학자금포럼 개최
- 세계 6개국 전문가 모여 지속가능한 학자금 지원방안 모색 -

 

 한국장학재단(이사장 곽병선)은 5월 11일(수)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국내외 학자금 지원기관 관계자와 대학 교수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국제학자금포럼』을 개최하여 대학생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고등교육 지원분야의 핵심이슈를 논의하였다.
 한국장학재단이 주최하고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이준식)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학자금 지원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미국, 일본, 스웨덴, 호주, 뉴질랜드 등 6개국 학자금 지원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포럼에서는 학자금 지원제도의 지속가능성 유지를 위하여 학자금대출금에 대한 상환 제도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한국장학재단 정홍주 학자금금융연구소장, 호주 교육부 해럴드 로마스 고등교육 입법정책국장, 뉴질랜드 교육부 로저 스마이스 고등교육국장, 미국 연방학생지원청 이안 포스 학자금 상환담당 수석, 미국 대학진학및성공연구소(TICAS) 다이앤 챙 연구위원, 일본 학생지원기구(JASSO) 오키 다카히토 이사와 마에하타 요시유키 장학사업전략감, 스웨덴 학업지원위원회(CSN) 보엘 마그누손 상환국장과 카린 오쎄말 수석법률고문이 각각 학자금대출과 상환에 관련된 자국의 현안과 향후 과제, 그리고 참여국가의 공통관심사에 대하여 발표한 후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참석한 각국 대표들은 세계 경제가 저성장 국면에 진입함에 따라 청년층의 실업률 증가로 학자금 대출채권 관리에 큰 어려움이 있음을 토로하였다.
 한편, 20세기 후반 이후 글로벌화에 따라 국가 간 인적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세계 각국은 학자금대출 채무자 및 학자금 대출채권 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학자금대출 채무자의 정보를 공유하는 등 국가 간 상호 협력방안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도 이뤄졌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한국장학재단의 곽병선 이사장은 “2010년 도입된 우리나라 취업후 상환 학자금대출(K-ICL)은 아직 본격적인 상환시기가 도래하지 않았다.”면서도 “K-ICL의 지속가능한 운영과 제도의 발전을 위해서 다양한 상환전략을 미리 마련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09년 설립한 한국장학재단은 학자금지원 사업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해외 전문자료의 수집 및 학자금지원 전문기관 간 국제 교류협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서 2010년부터 ‘국제학자금포럼’을 개최해 왔다.

 

IMG_1303.JPG 

<사진설명 : 5.11.(수),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개최한 제5회 국제학자금포럼에서 국내외 학자금 지원기관 관계자 및 대학교수 등 참여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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