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부산시와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등
포괄적 업무 협약 체결
-‘16년 10개 지자체와의 협약체결로 대학생 상환부담 경감 및 정부3.0 내실화 추진 -

 <사진설명 : 7.27.(수),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우측)과 부산광역시 서병수 시장(좌측)이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 지역 대학생의 학자금 이자지원 등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 이하‘재단’)과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는 7월 27일(수), 부산광역시청 회의실에서 「부산 지역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등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 지역 대학생의 학자금대출 상환 부담 완화와 학업 성취도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정부3.0의 서비스 정부 추진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부산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및 대학생 부실채권 경제적 회복 지원, 대학생 취업연계 국가근로장학사업 등의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16년 이후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자 중 소득분위 8분위 이하의 부산지역 소재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6년도 발생 이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9월 경부터 부산시 홈페이지에서 이자지원 신청을 받는다.
안양옥 이사장은 “올해는 부산시를 비롯하여 10개 지자체와의 신규협약을 통해 이자지원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더 많은 대학생들에게 상환부담 완화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신용회복지원 및 지역인재 육성에 대한 협력사업도 지속적으로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