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자료] 2025년 한국장학재단 예산 11조 630억원 편성
[ 작성자 : 허영윤 | 작성일 : 2025.01.03 | 조회수 : 2054 ]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5년 한국장학재단 예산 11조 630억원 편성

◆ 2025년 예산 규모는 11조 6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 3천억원 증가

◆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여, 국가장학금은 150만 명, 근로장학금은 20만명의 학생에게 혜택이 돌아갈 예정

◆ 주거안정장학금 신설하여 저소득층 대학생의(4.2만건) 주거 안정 지원

◆ 이공계 석사 우수장학금 신설로 과학기술인재의 성장 지원

[문의] ☎ 053-238-2120, 박형준 팀장

□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2025년 한국장학재단 예산」을 11조 630억원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ㅇ 한국장학재단은 초·중·고·대학생은 물론 대학원생까지 장학금 및 학자금대출 지원, 기숙사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2025년 기관 예산 편성 결과 전년 대비 1조 3천억 원이 증액되었다.

ㅇ 이 중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관련 예산은 5조 7천억원으로, 2024년보다 약 5천억원 증가하였다.

  - 국가장학금 지원구간이 기존 8구간에서 9구간으로 확대되어 장학금 수혜대상이 약 100만명에서 150만명으로 50만명 늘어난다. 기존에는 전체 대학생(200만명)의 약 50%가 국가장학금을 지원받았으나, 2025년부터는 75%까지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 9구간에 속한 약 50만명에게는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9구간의 다자녀(3자녀 이상) 가구를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첫째·둘째 자녀는 연간 최대 135만원, 셋째 자녀 이상은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 근로장학금 수혜인원은 6만명 확대한다. 그 결과 20만명의 대학생이 안정적 학습 환경을 구축하면서 취업역량을 동시에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주거안정장학금을 340억원 규모로 신설하여 저소득 대학생(약 4.2만건)은 주거 관련 비용을 연간 최대 240만원 지원 받을 수 있다.

  - 또한, 약 50억원(1천명) 규모의 이공계 석사 장학금이 신설된다. 잠재력 있는 저소득 초·중등 학생을 조기에 선발하여 대학까지 지원하는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금도 신규 장학생을 1천명 확대할 예정이다.

ㅇ 한편 2025년 학자금대출 관련 예산은 약 4조 5천억원이 편성되어,

  - 대학(원)생의 등록금·생활비대출을 저금리(1.7%)에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상환 부담 경감을 위한 취업후상환학자금 대출 이자면제 예산 379억원 및 일반상환학자금대출 특별상환유예 예산 105억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2025년에는 전년보다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될 예정이다. 국가장학사업은 기존의 등록금 지원뿐 아니라 안정적인 학업 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안정장학금이 신설되고, 학자금지원구간 9구간까지 확대된다. 한편 이공계 석사 우수장학금을 신설하여 과학기술 인재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ㅇ 한국장학재단은 학자금지원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여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청년들의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장학재단 박형준 팀장(☎053-238-2120), 최재선 과장(☎053-238-212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제2유형 한국장학재단이 제공한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2유형 :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이전글
[보도자료] 한국장학재단, 대구광역시 동구의회와 지역 청년인재 육성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다음글
[보도자료] 한국장학재단, 을사년 맞이 앞산 충혼탑 및 제주항공 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 참배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콘텐츠 담당자
국민소통부  |  허영윤 ( ☎ 1599-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