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병재)은 11월 21일(월)을 시작으로 11월 25일까지 닷새 간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한다.

ㅇ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종합훈련으로 지난해까지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축소 시행했으나, 올해부터 훈련을 정상화하여 진행하고 있다.

□ 이번 안전한국훈련에는 기관 자체 취약분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할 수 있도록 훈련을 구성하였다. 이를 위해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대응방안 토론과 실제 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청사 내 안전취약요소 점검 등의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ㅇ 또한, 임직원의 재난 대처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방문 등 현장 체험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 특히, 이번 훈련은 재난 대응 인명 대피·구조 역량 강화 뿐 아니라 재난 발생에서도 대학생들에게 불편 없이 안정적인 학자금지원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전산센터 재해복구 훈련과 연계하였다.

ㅇ 최근 데이터센터 화재 등으로 재난 상황에 따른 국민 편의 유지의 중요성이 커져, 이번 연계 훈련으로 임직원 안전과 더불어 학자금지원 체계의 안정성을 제고하여 재단의 종합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였다.

□ 아울러, 한국장학재단은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사업장 내 안전취약요소를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사내 안전관리 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서병재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전사적인 통합 훈련을 통해 기관의 종합적인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어떤 재난 상황에서도 임직원의 안전과 학자금지원에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