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9월 13일(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부, 동대구신시장 상인회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과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맛남도시락’을 지원하였다.

□ ‘맛남도시락’은 ‘맛있는 만남 도시락’이라는 뜻으로, 한국장학재단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의 식당에서 도시락을 제작하고 취약계층에게 전달함으로써 지역상인과 취약계층을 함께 돕는 일석이조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ㅇ 한국장학재단은 2015년 대구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부터 인근 동대구신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전통시장 방문의 날’ 행사를 매년 개최하는 등 지역 전통시장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ㅇ 올해는 특별히 동대구신시장 상인회와 함께 대구 동구 지역의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0가구에 든든한 도시락을 제공하는 ‘맛남도시락’ 나눔활동을 추진하였다.

□ 이 날 이승천 한국장학재단 상임감사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한국장학재단과 동대구신시장이 따듯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도시락이 대구시 동구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고,

ㅇ 나눔활동을 함께한 남삼식 동대구신시장 상인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오랜 기간 자매결연을 맺어 온 한국장학재단이 시장상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뜻깊은 행사를 주관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 한국장학재단은 이번 행사 외에도 직원지식봉사단, 학교 밖 청소년 진로·적성 체험활동 지원, 방학 중 결식아동 식사 지원 등 대구지역 교육복지의 사각지대를 찾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