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 체결
- 희망사다리장학생 대상 우수중소기업 취업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

 한국장학재단(이사장 곽병선)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은  2014년 4월 14일(월) 공덕동 신용보증기금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취업을 원하는 희망사다리장학생과 우수중소기업 간 일자리 매칭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희망사다리장학생들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취업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 취업전제 희망사다리장학금” 사업은 대학생 등록금 부담완화 및 중소기업 취업활성화를 위해 시행된 사업으로, 중소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대학생이 중소기업 현장실습 진행 후 고용계약을 체결하면 매학기 등록금 전액과 더불어 취업준비장려금 200만원을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 2013년 희망사다리장학금 총 100억원, 약 1,880명의 대학생 지원
 이번 협약을 통해 신용보증기금은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장학재단은 중소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연결하여,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대학생의 구직난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장학재단 곽병선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 고용률 향상과 중소기업 인력난을 완화하는 것이 국가경제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인식을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공감하였다”며, “앞으로 신용보증기금과의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과 우수한 인재를 원하는 중소기업을 연결하여 중소기업 활성화를 통해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장학재단은 2014년 1학기 희망사다리장학금 신청을(4.17~4.25)을 추가로 접수받고 있으며, 중소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대학생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장학재단과 신용보증기금은 14일 서울 공덕동 신용보증기금 본사에서 '중소기업 인력난 및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대열 한국장학재단 이사(왼쪽 다섯번째), 박재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왼쪽 여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