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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7학년도 국가 교육근로장학사업 시행계획 발표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02.08 | 조회수 : 20072 ]

보도자료 국가 교육근로장학사업 2017학년도 시행계획 발표 관련 이미지입니다.02-09(목)[보도자료] 국가 교육근로장학사업 2017학년도 시행계획 발표002.jpg02-09(목)[보도자료] 국가 교육근로장학사업 2017학년도 시행계획 발표003.jpg02-09(목)[보도자료] 국가 교육근로장학사업 2017학년도 시행계획 발표004.jpg02-09(목)[보도자료] 국가 교육근로장학사업 2017학년도 시행계획 발표005.jpg02-09(목)[보도자료] 국가 교육근로장학사업 2017학년도 시행계획 발표006.jpg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준식)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은 대학생들의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하고, 다양한 근로경험을 통해 취업 능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국가 교육근로장학금(舊 국가근로장학금)”을 ‘16년보다 123억원이 증액된 2,629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지원규모 확대와 다양한 일자리 발굴을 통해 ‘16년에 비해 4천명이 늘어난 10만8천명이 국가 교육근로장학금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 국가 교육근로장학금 개요 】 성적 C0수준(70/100점) 이상인 소득 8분위 이하 국내 대학의 재학생이 교내, 초·중등학교, 기관, 기업 등에서 근로를 제공하고 받는 장학금(등록금 및 생활비로 활용 가능, 시급은 교내근로 8,000원 교외근로 9,500원) □‘09년부터 저소득층 대학생이 등록금과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근로의 대가로써 매년 지원된 “국가근로장학금”은 올해부터 “국가 교육근로장학금(National Work-Study Program)”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이는 근로장학생이 등록금과 생활비 마련을 목적으로 대학 내 행정업무 지원 등의 “근로” 뿐 아니라, ○전공과 연계된 직업세계 경험을 통해 취업에 도움이 되고, 초·중·고등학생 교육활동 지원을 통해 참된 봉사의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장애대학생 도우미를 하면서 나 자신이 오히려 도움을 받는 것 같았습니다. 그 분은 청각 장애지만 나는 마음 장애였음을 알았습니다. 편견과 아집으로 가득 차서 타인에 대한 거리감을 두고 있었고 보지 않고는 믿지 않으려 하였습니다. 항상 자격지심에 끙끙 앓고 있었습니다. 대학을 다니면서 서적으로 배우는 지식도 많이 습득하였지만 책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인간관계에 대한 많은 것들도 국가 교육근로장학금을 통해 배웠습니다. 사람들이 배움을 갈구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대구미래대학교 최민정 학생) □ 특히,‘17년에는 대학생이 중학교 자유학기제, 방과후학교(예술·체육 포함), 멘토링, 학교스포츠클럽, 기초학력 부진 지원 등 “초·중등학생과 만나는 분야”에서의 교육근로 활동 지원을 2배로 늘려나간다. ○교외근로기관을학교밖 청소년, 소년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선정한 전국청소년수련시설까지 확대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근로”도 권장한다. * 교외근로 비율 ‘16년 28.5% → ’17년 35% 확대 목표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교내근로 중에서 “외국인유학생 도우미유형”을 신설하여 ○학부 3~4학년 국내 대학생이 1학년에 입학한 외국인유학생에게 학업 적응을 도와주는 멘토링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 부산의 어느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 기간 동안 신문 제작 동아리 “신문로”에서 학생들과 함께 신문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기자를 꿈꾸는 학생들이 힘을 모아 그럴 듯하게 신문을 제작하는 과정을 도와주기도 하고 지켜보기도 하면서, 신문방송학과 재학생인 저 또한 기자가 되겠다는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었습니다. (부경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김진성(가명) 학생) □한편, 대학생에게 직무경험을 제공하여 취업기회를 제고하기 위해 “취업연계중점대학”을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을 전체로 확대한다. ○한국장학재단과 신용보증기금이 협의, 지역별로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여 대학에게 교외근로기관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농산어촌 근로의 경우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학기당 50시간 이상 전공과 연계하여 근로를 수행하는 경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명의의 인증서를 발급하여 청년취업을 지원한다. * 원거리 이동을 고려하여 농산어촌 근로 시 1) 월4시간 근로시간 추가 인정, 2) 소득분위 적용 배제 가능, 3) 학기당 450시간 이내 제한 예외 적용 수원에서 대학을 다니는 저는 전북 임실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 교육근로의 기회가 찾아와 처음에는 망설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가르쳤던 영수가“선생님도 시험 저처럼 96점 맞아요?” 하면서 수학점수를 보여주는데 얼마나 기특했는지 먼 거리를 다녔던 순간들이 보람으로 가득 찼습니다. 성적표와 함께 웃고 있는 영수의 사진에 더 자극받아서 이번 학기에 4.3이라는 높은 학점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원대학교 이선지(가명) 학생)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은 “국가 교육근로장학생이 교내·외 근로기관, 초·중·고등학교, 기업에서 단순히 행정 지원만 하지 않고 지역사회 봉사와 직무경험을 통해 실질적으로 배워나가는 근로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17학년도 국가 교육근로장학사업 실행계획을 확정하여, 전국의 4백여개 대학, 지방자치단체, 우수 중소기업 등 7천개의 기관에 널리 알리고, 일자리 제공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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