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 이하 `재단')은 9월 18일(월), 경북 상주시 낙동면 승곡마을을 방문하여 농번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하였으며, 마을주민 대상 농어촌출신대학생학자금융자 상담을 실시하였다. ㅇ 재단은 지난해 9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경북 상주시 낙동면 승곡 마을과의 우호증진을 위해 농산물직거래와 농가 일손돕기 등 꾸준한 교류활동을 하고 있으며, ㅇ 이번 봉사활동은 안양옥 이사장과 올해 입사한 신입직원을 포함한 임직원 30여명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ㅇ 또한 이날 재단은 재단에 방문하기 어려운 농민을 대상으로 농어촌출신대학생학자금 융자 상담을 진행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확기 야외활동이 많은 농민을 위해 열감 완화 물품(쿨토시 및 아이스스카프) 100세트를 기증하기도 하였다. □ 아울러, 재단은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위해 9월부터 매월 1회 지역 내 거동이 힘겨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하여 반찬배달과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ㅇ 이 외에도 올해 하반기에는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와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안양옥 이사장은 “전 직원이 하나 되는 마음으로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이 추석명절을 앞둔 자매결연 마을에 큰 보탬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하고 사람 중심의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